배우 변우석의 광고 수익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오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에는 변우석과 로제의 인기를 분석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변우석 광고 수입, 한 편당 9억 원.. "총 100억 원 돌파"
앞서 변우석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안진용 기자는 "변우석은 올해에만 화장품, 가전, 라면, 치킨 등 15편이 넘는 광고를 체결하며 광고계의 '킹'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변우석의 달라진 위상을 알렸다. 특히 안 기자는 변우석의 광고 한 편당 매출이 9억 원 정도일 것이라고 추정해, 놀라움을 안겼다.
안진용 기자는 "광고 수익만 100억 원을 돌파한 그는 단 한 편의 드라마로 역대급 광고 상승률을 기록했다"라며 변우석이 모델로 참여한 라면 광고는 출시 5일 만에 100만 개가 팔렸으며, 체크카드 광고는 앱 마비 사태까지 일으켰다고 전했다.
기자들은 변우석의 성공이 한 번의 우연이 아닌, 오랜 시간 노력과 도전이 결실을 본 결과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모델로 데뷔한 변우석은 수많은 오디션에 낙방했다. 그러다가 2016년 방영된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청춘기록', '힘센 여자 도봉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변우석은 올해 '류선재'라는 인생 캐릭터를 만나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현재 변우석의 몸값은 일주일마다 억 단위로 오르고 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변우석의 광고 수익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변우석 대박이다", "광고 한 편당 매출이 9억이라니", "올해의 대세 스타네요", "변우석 신드롬 오래 갈 것 같다", "변우석 앞으로도 흥하길" 등의 호응을 보냈다.
배우 변우석, 출연 작품은?
한편 변우석은 1991년생으로, 올해 33세다. 그동안 변우석은 영화 '20세기 소녀',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청춘기록',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힘쎈여자 강남순', '선재 업고 튀어'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변우석은 내년 방영되는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을 차기작으로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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