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재영이 발리에서 건강미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진재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운 바람과 평온함. 발리 첫째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평소라면 짐 던지고 빙땅부터 땄겠지만 이번 여행은 나에게 좋은 것을 아낌없이 주려고"라며 여유로운 휴가 계획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재영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요가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가슴골이 드러나는 과감한 운동복 차림에도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댓글에는 "너무 아름답다", "꾸준히 예쁘다", "내추럴한 매력이 있다" 등 찬사가 이어졌다.
1995년 부산방송(현 KNN) 탤런트 1기로 데뷔한 진재영은 영화 '색즉시공',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달콤한 나의 도시' 등에서 활약했으며, 2010년 4세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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