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가 체포당해 변호사에서 피의자 신분이 된다.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측은 21일 이한신과 안서윤(권유리 분)의 최대 위기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체포되어 경찰서에 조사를 받으러 온 이한신과 정직 처분을 받고 경찰서를 떠나는 안서윤. 오정그룹을 무너뜨리기 위한 행보를 걷던 중 손발이 묶인 두 사람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이한신은 손에 수갑을 차고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서에 출석한 모습이다. 언제나 덤덤해 보이던 그의 심각한 표정이 걱정을 자아낸다. 또한 천수범의 가석방을 위해 함께 노력한 또 다른 선배 교도관 박진철(이도엽 분)도 함께 체포돼 이들의 운명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안서윤은 상자를 들고 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또 다른 스틸컷에서는 안서윤이 웬 사진을 보며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이는 광역수사대 팀장이 안서윤에게 제시한 그를 정직시키는 이유라고. 이한신과의 공조 중에 있었던 일을 증거로 제시하는 팀장 때문에 안서윤도 아무 말 못 하고 경찰서를 나와야만 했다는데. 이에 안서윤이 정직을 당한 이유는 무엇인지, 그는 이대로 오정그룹을 무너뜨리는 일에서 손을 떼야만 하는 것인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11회는 오는 12월 23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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