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준호(48)가 9살 연하의 연인 김지민(39)에게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선보인다.
22일 방송되는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의 깜짝 청혼 장면이 공개될 예정이다. 건물을 통째로 빌려 준비한 프러포즈에서 김준호는 "나와 결혼해줄래?"라는 진심 어린 고백과 함께 김지민이 싫어하는 것들을 포기하겠다는 약속으로 사랑을 표현했다.
갑작스러운 프러포즈에 두 사람은 감격의 눈물을 쏟았고, 특히 김준호는 감정이 북받쳐 프러포즈를 잠시 중단할 정도로 오열했다. 이 모습에 스튜디오 역시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2022년 4월 열애를 공식화한 두 사람은 내년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김준호는 2006년 결혼 후 2018년 이혼한 경력이 있으며, 김지민은 미혼이다.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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