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SBS 연기대상'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4 SBS 연기대상’은 21일 오후 8시 35분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혜윤, 김지연 3MC의 진행으로 개최된다.
올해 연기대상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6인의 대상 후보로는 '재벌X형사'의 안보현, '7인의 부활'의 황정음, '커넥션'의 지성, '굿파트너'의 장나라, '지옥에서 온 판사'의 박신혜, '열혈사제2'의 김남길이 올랐다.
쟁쟁한 6인의 후보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인 가운데 대상이 누구에게 돌아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2025년도 SBS 드라마를 책임질 새로운 얼굴들이 시상자로 총출동한다.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설렘 지수를 올려줄 두 배우 김도훈-김윤혜,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보물섬'의 박형식-허준호가 시상자로 출연한다.
또한 내년 상반기 방영될 판타지 로코 사극 '귀궁' 김지연이 '2024 SBS 연기대상'의 MC로 출격한다는 것에 이어, '귀궁'의 육성재, 김지훈이 시상자로 함께 한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의 김혜윤도 '2024 SBS 연기대상'의 MC로 나서는데,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로몬은 시상자로 나선다.
가슴 저릿한 시한부 멜로를 예고한 '우리 영화'의 남궁민-전여빈, 그리고 변영주 감독과 1312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서울의 봄' 각본을 맡은 이영종 작가가 만난 드림팀 제작진이 만드는 드라마 '사마귀'의 장동윤-김보라도 시상자로 참여한다. 우리나라 최초 럭비를 소재로 다룬 스포츠 드라마 '트라이'의 임세미-김요한도 시상자로 합류한다.
뿐만 아니라 풍성한 스페셜 축하 무대도 예고됐다. 이번 연기대상에서는 최신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댄스팀 라치카부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이돌 (여자)아이들, 또 '열혈사제2'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형서(비비), 고규필, 안창환 3인의 '밤양갱' 라이브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여기에 내년 방영될 드라마 출연진이 준비한 비밀 스페셜 무대까지 예고돼 본방사수 욕구를 더욱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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