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과거 뇌출혈 투병 고백…"지금은 건강 전도사" (질병의 법칙)

박규리, 과거 뇌출혈 투병 고백…"지금은 건강 전도사" (질병의 법칙)

엑스포츠뉴스 2024-12-20 18:2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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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트로트 가수 박규리가 ‘지방 디톡스’를 탐구하며 연신 깜짝 놀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규리는 19일 방송된 TV조선의 건강 프로그램 ‘질병의 법칙’에 고정 게스트로 함께해, 이날의 주제인 ‘기초대사량’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선 방송을 통해 박규리는 “30대 시절 뇌출혈을 겪으며 건강을 크게 잃어본 적이 있어, 지금은 ‘건강 전도사’를 자처하며 누구보다 건강하게 살고 있다”고 밝혔던 터.

이날 박규리는 비만 상태에서 ‘몸짱’으로 변신한 일반인 건강 박사의 등장에 “운동을 얼마나 열심히 하신 거냐”고 물었는데, “‘지방 디톡스’에 성공했다”는 답변을 듣자 남다른 호기심과 궁금증을 보였다.

직후 사례자가 “지방 대사활동을 활발하게 만드는 과정”이라고 설명하자, 박규리는 “딱딱해서 잘 빠지지 않는 지방인데, 도대체 어떻게 디톡스를 한 것인지?”라고 재차 질문한 터.



이에 전문가가 “우리 몸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는 열인 ‘UCP’로 지방을 태우는데, 한 실험을 통해 와사비잎 추출물이 UCP 활성화를 300% 이상 증가시켜주는 걸로 밝혀졌다”고 설명하자, 박규리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들은 수많은 성분 중 오늘이 제일 놀라운 것 같다”며 충격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박규리는 60대 나이의 일반인 건강 박사의 놀라운 자기관리 비법과 건강 지표를 몸소 확인한 뒤, “이렇게 기운이 넘치시는 걸 보니 두 분의 비법이 더 있을 것 같다”며 기초대사량 증진 비법 공유를 부탁하기도.

하루 2L 이상의 미온수 섭취, 단백질과 채소를 푸짐하게 식사하는 식단 관리 등 기본적인 방법과 더불어, 와사비잎 추출물을 보조제로 섭취하는 ‘지방 디톡스’ 꿀팁을 소개해 ‘건강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국악인 출신 박규리는 2014년 ‘사랑의 아리랑’으로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후, ‘숟가락 젓가락’, ‘여자랍니다’, ‘당신은 쿵 나는 짝’, ‘함께 갑시다’ 등의 히트곡을 내며 ‘원조 군통령’이자 ‘건강 전도사’로 맹활약하고 있다.

박규리가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는 ‘질병의 법칙’은 연쇄 질환의 법칙을 찾고 질환의 고리를 끊어내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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