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위너 강승윤의 모습은 팬들에게 폭풍 같은 열광을 일으켰다. 하지만 동시에 그의 전역과 맞물려 팀 완전체 컴백 가능성에 대한 논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강승윤은 지난 19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549일의 복무 기간을 마치며 전역했음을 알렸다.
그는 우수훈련병 표창, 독서감상문 및 백일장 대회 우수 장병상 수상 등 다양한 활약으로 군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상병 조기 진급까지 이뤄낸 그의 모범적인 복무 태도는 많은 칭찬을 받았다.
하지만 동시에 강승윤의 전역은 위너 완전체 컴백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팬들의 마음을 분열시키고 있다.
같은 그룹 소속이지만, 송민호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며 부실 근무 의혹에 휩싸여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송민호의 병가 사유에 대한 해명을 했지만 여론은 나아가지 않고 있다.
더욱이 송민호와 배우 박주현의 열애설까지 추가로 불거진 만큼, 팬들은 위너 완전체 활동 가능성에 대한 희망과 함께 우려도 동시에 품고 있다.
특히 송민호가 오는 23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기에 그의 의혹 해결과 군 복무 종료 후의 위너 활동 계획이 주목받고 있다.
강승윤은 전역 직후 팬들과 만나 모범적인 태도와 함께 활력찬 에너지를 보였다.
그는 송민호에 대한 논란 속에서도 팀 동료를 향한 응원과 지지는 언제나 변함없다고 표명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