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이코노믹스 김연옥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12월 19일 드림스타트 가족 120여명을 초대하여 가족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가족화합의 날 식전 행사는 △포토존·인생네컷 사진촬영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체험활동 △드림스타트 사업영상 상영, 본 행사는 △레크리에이션 △마술공연으로 구성하여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했다.
특히 남구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의 후원으로 준비한 크리스마스 소원선물(450만원 상당)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 부모는 매년 드림스타트 가족들을 위해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고 아이가 정성스럽게 포장된 예쁜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에 가슴 따뜻한 행복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구청장은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2025년에도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족 유대감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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