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75회에서는 곽도규의 ‘무지개 라이브’ 구성환의 ‘1박 2일 홍콩 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성환은 23년 전 여행을 추억하며 홍콩으로 떠났다. 홍콩 공항에 도착해 택시를 탄 그는 “이제 좀 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실 폭설로 비행기가 6시간 30분 지연됐다는 것.
구성환은 “제발 문만 닫지 마라.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을 가야 하는데 마감 시간이 11시다. 원래 4시 도착이었다”라며 조급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비행기 이륙 전날 폭설이 내렸다. 오전 11시 비행기를 타야 했는데, 오후 5시 30분에 탑승했다. 영화 ‘터미널’ 실사판 찍었다”라고 전했다.
홍콩 현지식을 위해 기내식조차 굶은 구성환은 야시장에서 첫 끼로 스파이시크랩, 소고기 볶음면을 선택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구성환의 ‘홍콩 여행 2탄’, 전현무의 ‘꿀 같은 휴가’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