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한소희 럽스타?… 똑닮은 사진에 즉시 내놓은 답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36)이 배우 한소희(31)와의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사진=지드래곤, 한소희 인스타그램 갈무리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36)이 배우 한소희(31)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0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지드래곤과 한소희와의 열애설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같은 날 한소희 소속사 9나토엔터테인먼트측 역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별다른 친분도 없다"고 전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드래곤과 한소희가 연애 중이라는 추측성 게시물이 다수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서는 지드래곤과 한소희가 각자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사진이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이라며 앉은 자세까지 비슷해 '럽스타그램'(러브+인스타그램)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시했다.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36)이 배우 한소희(31)와의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사진=지드래곤, 한소희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와 함께 네티즌은 지드래곤과 한소희가 서로 인스타그램에 'Love for life'라는 문구가 쓰여 있는 담벼락 사진을 나란히 올린 것 역시 열애 흔적 아니냐고 지적했다.

올해 초 한소희는 배우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했다가 초고속 이별을 발표했다.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은 그 이후 첫 열애설이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가 즉시 열애설을 부인하면서 해프닝으로 끝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