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 뽑은 없어져야 할 프로그램 1위.." 이휘재, 활동 중단에도 인성 논란 터져

"연예인이 뽑은 없어져야 할 프로그램 1위.." 이휘재, 활동 중단에도 인성 논란 터져

뉴스클립 2024-12-20 15:42: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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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예능 '구해줘! 홈즈'
출처:MBC 예능 '구해줘! 홈즈'

코미디언 이휘재가 활동 중단인 상황에도 폭로가 등장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나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박나래와 함께 주택살이를 결정한 두 아이를 키우는 부부의 집 구하기에 나섰다.

'세바퀴'출신

출처:MBC 예능 '구해줘! 홈즈'
출처:MBC 예능 '구해줘! 홈즈'

이날 박나래는 김나영에게 "언니를 처음 본 게 '세바퀴'다. 기억하느냐"라고 물었다. 이어 "언니 빠지고 제가 장도연과 '세바퀴'를 10개월 정도 고정으로 했다"라며 "액자보다도 사람 적게 나오는 곳이다. 점점 뒤로 밀렸다. 뒷줄에 앉아서 말 한마디 못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나영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진짜"라고 공감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양세찬은 "두 분 다 '세바퀴' 출신이다"라며 깜짝 놀랐다. 김숙은 "맨 뒷줄에 앉아서 슬쩍 나갈까 생각하기도 했다"라고 떠올렸다. 양세찬은 "맨 뒷자리에서 얘기할 때 힘든 게 스피커를 틀어놓은 게 아니라서 앞사람이 앞만 보고 얘기하니까 안 들린다"라고 토로했다.

울음바다 엘리베이터

그러자 김숙은 "웃을 수도 없다. 리액션을 못 한다"라며 "'세바퀴' 스튜디오를 나오면 바로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었다. 그 엘리베이터 문 닫히자마자 우는 사람 많았다"라고 폭로했다.

출처:MBC 예능 '구해줘! 홈즈'
출처:MBC 예능 '구해줘! 홈즈'

장동민은 "당시 김나영과 같은 엘리베이터를 탔었는데 내 옆에 앉아서 울더라. 문이 닫히기 전에 '고생하셨습니다' 하면서 웃으며 인사를 했는데 문이 닫히자마자 주저앉아 울었다"라고 떠올렸다. 김나영은 "맞다. 힘들어서 그랬다"라고 털어놨다.

이휘재의 '하이큐!'

출처:MBC 예능 '구해줘! 홈즈'
출처:MBC 예능 '구해줘! 홈즈'

그러자 양세찬은 "지금 생각해 보면 우리가 힘들었던 게, 모든 걸 (이휘재가) '자, 볼게요. 자 조용! 자, 하이큐!'라며 이렇게 촬영을 시작했다"라며 "이휘재 형이 '하이큐!'라고 했었다. (개인기 실패하면) 이휘재 형이 '이게 뭔가요', '이게 뭐죠'라고 했다"라고 흉내 냈다.

김숙은 "다들 한 번 울고 가자"라고 너스레를 떨자, 당시 출연했던 이들은 동시에 우는 척을 했다.

출처:MBC 예능 '구해줘! 홈즈'
출처:MBC 예능 '구해줘! 홈즈'

이에 주우재는 "여기 '세바퀴' 무경험자가 저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양세찬은 "넌 좋을 때 방송하고 있는 거다"라고 장난쳤다. 장동민은 "연예인이 뽑은 없어져야 할 프로그램 1위다"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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