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 여자 소프트볼 팀 창단식 성황리에 마쳐

대전보건대, 여자 소프트볼 팀 창단식 성황리에 마쳐

한국대학신문 2024-12-20 15:21: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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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소프트볼 팀 창단식에서 선수들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정화)는 19일 대학본부 B3 HiT 포럼에서 여자 소프트볼 팀 창단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자 소프트볼 팀 창단을 기념하며, 팀의 목표와 비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대학 체육 발전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도모했다.

대전보건대 여자 소프트볼 팀은 스포츠건강관리과 소속으로, 감독 1명과 선수 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창단은 우수 선수의 영입과 전국체전에서의 성과를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대학 체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체육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경계를 허물고, 대전시 체육회와의 협력을 통해 선수 육성의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6학년도부터는 신입생 우선 선발 제도를 도입해 팀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창단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시체육회 및 대전광역시체육회 관계자, 대전광역시의원, 등 주요 외빈 10명과 대전보건대 이정화 총장, 부총장, 보직 처·단장, 스포츠건강관리과 학과장과 교수진, 소프트볼부 선수단, 총학생회장 및 총동문회장 등 내빈 2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창단을 통해 대전보건대는 체육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바탕으로 체육 발전에 기여하며, 학생들에게 더 나은 체육 환경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화 대전보건대 총장은 “여자 소프트볼 팀 창단은 대학 체육 발전과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욱 큰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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