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한소희와 럽스타그램?...온라인발 열애설
가수 지드래곤(36)과 배우 한소희(31)가 '럽스타그램'을 했다는 온라인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지드래곤의 소속사가 초고속으로 입장을 내놨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드래곤과 한소희가 인스타그램에 비슷한 구도로 찍은 사진을 업로드 하고, 같은 글귀가 새겨진 담벼락 사진을 올렸다며 이른바 '럽스타그램'을 의심했다.
의혹이 제기된 사진에서 지드래곤과 한소희는 각각 검은색 소파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LOVE FOR LIFE'라는 문구가 담겼다.
하지만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파워(POWER)'와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을 발매했다. 7년간의 공백에도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MAMA'에서 레전드 복귀 무대를 꾸민 가운데 '가요대전'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크리스마스 K팝 축제의 열기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김태호 PD가 연출하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굿데이(Good Day)'에 출연한다.
한소희는 올해 영화 '폭설' 개봉에 이어 전종서와 함께 누아르 작품인 '프로젝트 Y'(가제)에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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