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국립국악원은 안숙선 판소리 명창과 박일훈 전 국립국악원장의 이야기를 담은 구술총서 26집과 27집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26집은 '판소리(춘향가)'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인 안숙선 명창의 예술성과 인격적 풍모를 주변인들의 구술 등으로 정리했다.
27집은 16대 국립국악원장인 박일훈의 이야기를 담았다. 박 전 원장은 1974년 국립국악원 연주원으로 입사해 37년간 국립국악원에 공헌한 작곡가이자 행정가다.
발간물은 비매품으로 국공립도서관에 배포된다. 국립국악원 누리집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ncounter24@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