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리병원과 대만신경외과학회 및 대만타이중제일보훈병원 의료진이 대전우리병원에서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전우리병원 제공) |
대만 연구팀은 전 세계 척추 치료의 대세인 척추내시경수술법과 함께 목, 등, 허리 부분의 협착증, 추간판 탈출, 황색인대 골화증 등 퇴행성 척추질환을 더 안전하고 더 빠른 회복하기 위해 대전우리병원의 체계적인 연구과정에 동참하여 공동연구를 시행 할 예정이다.
대만신경외과학회 친민첸(Chien-Min Chen) 박사는 "세계적인 연구실적을 가진 박철웅 박사 연구팀과 동행할 수 있어 기쁘고 대만신경외과학회도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라고 했으며 대만타이중제일보훈병원 밍인양(Meng-Yin Yang) 박사는 "대전우리병원의 체계적인 치료시스템에 감탄하였고 밴치마킹을 통해 대만인들에게 체계적이고 발전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병원장은 "대전우리병원 연구팀의 연구실적에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싶은 여러 국가의 연구진이 많아짐에 따라 더 활발한 학술 교류를 통해 다른 나라도 척추질환을 빠르고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