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심영범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주요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매장 출점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영남 지역으로도 확대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20일 오픈한 ‘빕스 울산 현대백화점점’은 현대백화점 울산점 13층에 위치해 도심을 내려다보는 탁 트인 시티뷰를 즐길 수 있다. 20인 이상 예약할 경우 별도 룸에서 빔 프로젝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기념일 파티 용품도 대여가 가능해 돌잔치 등 특별한 날 가족 식사나 직장인 송년 회식 등 다양한 모임이 가능하다.
CJ푸드빌은 지난 19일 ‘빕스 창원 롯데백화점점’도 오픈했다. ‘빕스 마산 롯데마트점’의 리로케이션 이전 오픈에 따른 것으로 롯데백화점 창원점 6층에 약 250평의 250석 규모로 크게 확장했다. ‘빕스 창원 롯데백화점점’은 모던하고 편안한 공간과 서비스, 창원 중심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나 연말 모임 및 데이트에 최적의 장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초코 퐁듀, 츄러스, 구슬 아이스크림 등의 키즈 친화형 메뉴, 색칠 놀이를 할 수 있는 테이블 매트 등 키즈 프렌들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이달 13일 오픈한 ‘빕스 마곡 원그로브점’은 12월 방문 예약자 수가 8000명을 돌파했으며 지난 6월 오픈한 ‘빕스 대전현대아울렛점’은 12월 11일 기준 누적 방문객 수가 8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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