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출판유통전문기업 웅진북센은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도서 플랫폼 '바로보네'를 통해 독서 기록 서비스 '바로서재'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바로서재는 독서 활동을 기록하고, 독서 후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아카이브 겸 소통 커뮤니티다.
주요 기능은 책에 대한 별점·완독 횟수 등 독서 이력을 저장하는 '나의 책들', 책에서 본 명문장, 감상 등을 기록하는 '독서 기록', 최단·최장 독서 기간 등 독서 생활에 관한 수치를 시각화해 알려주는 '통계' 등이다.
'독서 기록'에 작성한 명문장과 감상 등은 콘텐츠로 자동 생성돼 다른 회원에게 공유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처럼 다른 회원의 콘텐츠도 모아볼 수 있다.
이정훈 웅진북센 대표이사는 "바로보네가 구매부터 기록까지 도서와 관련된 활동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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