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족' 김윤석, 이번엔 국민 할아버지로 변신··· 손주바보 스틸 공개

'대가족' 김윤석, 이번엔 국민 할아버지로 변신··· 손주바보 스틸 공개

비하인드 2024-12-20 10:11:10 신고

3줄요약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하인드=김영우기자] 가족 영화 '대가족'에서 손주 앞에서만 180도 변하는 손주바보, 함무옥 역을 연기한 김윤석의 손주바보 스틸을 공개한다.

영화 '대가족'이 배우 김윤석의 러블리한 변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만두 하나만으로 자수성가하며 줄 서서 먹는 만두 맛집 ‘평만옥’을 세운 함무옥 역을 맡은 김윤석은 휴지 한 칸까지 아끼는 까칠하고 깐깐한 구두쇠 역할을 완벽 소화했다. 하지만 그런 함무옥에게도 반전 매력이 있었으니, 손주들 앞에서는 사르르 녹아내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국민 ‘손주바보’에 등극한 것이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함무옥(김윤석)의 손주가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해 주는 ‘손주바보’적인 모먼트는 공개된 스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학교 운동장에 앉아 손녀 민선과 함께 쌀보리 게임을 하며 딱밤을 맞아주거나, 민국, 민선과 둘러앉아 만두를 빚는 함무옥의 모습은 인자하고 따뜻한 할아버지 그 자체이다. 동네에서 소문난 짠돌이 함무옥이지만 손주들이 원한다면 소고기 회식까지 마다 않는 그의 단짝 매력은 영화에서 더 본격적으로 느낄 수 있다. 연출을 맡은 양우석 감독은 “김윤석 배우의 여러 작품을 봐 왔지만, 이번 작품에서 이런 치명적인 눈웃음은 처음 봤다. 아이들을 보는데 눈이 안 보일 정도로, 마치 이효리 씨의 눈웃음처럼 보이는 웃음을 지으셔서 깜짝 놀랐다”며 김윤석의 손주바보 연기에 대해 놀라움을 전했다.

영화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국민 배우 김윤석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대가족'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비하인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