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20일 풀체인지를 거친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사전 계약을 시작하면서 가격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대담하게 재해석된 외관과 한층 커진 차체를 바탕으로 더욱 넉넉해진 실내, 편의성과 안락함을 높여주는 다채로운 첨단 사양 탑재 등을 통해 패밀리카 시장의 최강자로 거듭났다.
파워트레인은 2.5 가솔린 터보와 2.5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로 운영되며, 각각 7인승 및 9인승 모델로 출시될 전망이다.
그중 2열 전동 독립시트와 릴렉션 컴포트 기능을 추가해 고급감을 높인 7인승 모델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기준 익스클루시브 4,516만원, 프레스티지 5,099만원, 캘리그래피 5,794만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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