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해제를 의결한 직후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 지하 벙커 결심지원실에서 극소수 핵심 참모들에게 국회에 투입한 병력이 부족했다고 언급한 사실이 밝혀졌다.
20일 중앙일보 보도에 의하면 윤 대통령은 4일 합참 전투통제실을 방문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국회에 병력을 얼마나 넣었냐"고 물었다. "500명 정도"라는 김 전 장관의 답변에 윤 대통령은 "거봐, 부족하다니까? 1,000명은 보냈어야지"라고 답한 것으로 확인됐다.
yms@autotribune.co.kr
Copyright ⓒ 오토트리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1
간편 로그인하고 댓글 작성
0 / 300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모욕적인 표현 등은 표기 불가로 텍스트로 지정되어 노출이 제한됩니다.
댓글 1
간편 로그인하고 댓글 작성
0 / 300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모욕적인 표현 등은 표기 불가로 텍스트로 지정되어 노출이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