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대형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지난 2018년 11월 첫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웅장하고 대담한 인상, 수직적인 주간주행등(DRL)서부터 시작되는 정체성을 과감하게 재해석해 시선을 사로잡는 압도적 존재감을 갖춰냈으며, 한층 넉넉해진 실내는 고객을 배려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현대차는 신형 팰리세이드의 2.5 터보 가솔린 모델을 다음 달 중순부터 고객에게 인도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인증 절차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출고를 시작할 계획이다.
2.5 터보 가솔린 모델의 트림별 가격은 9인승 익스클루시브 4,383만원, 프레스티지 4,936만원, 캘리그래피 5,58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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