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가 브랜드 모델 김태리와 함께한 두 번째 TV 광고 ‘독서 기록 편’을 20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전자책에서도 종이책처럼 자유롭게 필기할 수 있는 ‘필기 모드’, 온·오프라인 독서 활동을 통합 관리하는 ‘독서 기록’ 기능을 핵심 메시지로 담았다. 특히 필기 모드는 이펍(ePub)과 PDF 형식에서 모두 작동돼 전자책 필기의 제약을 해소했다는 평이다.
광고는 김태리가 전자책을 읽다가 필기를 위해 펜과 포스트잇을 꺼내 드는 일상적인 장면으로 시작해 밀리의서재 앱으로 전자책에 자유롭게 감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독서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독서 기록 서비스까지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광고 후반에는 ‘종이책이 좋은 나도 독서와 무제한 친해지리’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밀리의서재로 온·오프라인 경계 없는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는 메시지로 마무리한다.
밀리의서재 조윤성 마케팅 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사람은 안 변해, 그래서 독서가 변했지’라는 슬로건처럼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독서가 일상의 즐거움으로 자리잡도록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로 독자들과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독서신문 이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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