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는 서울시 관악구 상록보육원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선물과 다양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지난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연말 봉사활동으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레고, 운동화, 파자마, 겨울옷 등 아이들을 위한 선물과 함께 핸드워시, 로션, 청소용품 등 일상에 필요한 물품이 전달되었으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아이들의 순수한 미소와 밝은 모습에서 따뜻함과 나눔의 기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959년에 설립된 상록보육원은 사회복지법인 상록원이 운영하는 아동양육시설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교육과 양육을 제공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신망원, 한사랑장애영아원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9월에는 강원대학교에서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레노버 장비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 사회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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