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부부 남편 "외도했지만 성관계는 안해… 벌거벗고 스킨십만"

국제부부 남편 "외도했지만 성관계는 안해… 벌거벗고 스킨십만"

머니S 2024-12-20 08:44: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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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한국인 남편이 외도를 인정하면서도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사진은 '국제부부' 한국인 남편에게 화내는 서장훈의 모습.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한국인 남편이 외도를 인정하면서도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사진은 '국제부부' 한국인 남편에게 화내는 서장훈의 모습.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한국인 남편이 외도를 인정하면서도 당당한 태도를 보여 모두를 분노하게 했다. 미국인 아내는 남편의 외도로 우울증이 심해진 상태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는 새로운 7기 부부들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한국인 남편과 6년을 같이 산 미국인 아내가 등장했다. 두 사람 사이엔 아이가 한 명 있다.

남편은 '이혼숙려캠프' 출연 이유에 대해 "(아내가) 우울증 상담을 받고 치유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내는 5년 전 우울증이 시작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극단적 선택 (시도) 해봤다. (남편한테) 극단적 선택하고 싶다고 많이 말하고, 해보기도 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그녀의 우울증 원인은 남편의 외도였다. 남편은 결혼 7개월 차부터 오픈채팅방에서 여자를 만나 술을 마시고 함께 숙박업소에 갔다. 남편은 "(아내가)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낀 거 같다"면서 외도를 인정했다. 다만 "바람피운 건 맞는데 성관계는 안 했다. 거의 할 뻔했는데 근데 안 했다. 나는 결론을 중요시한다"고 변명했다.

남편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외도 상황에 대해 "아내랑 다툰 날이었는데 오픈 채팅에 '같이 술 마실 남자 구함'이라는 방이 있었다"며 "(그곳에서 만난 여자랑) 어쩌다 보니 모텔까지 같이 갔다. 같이 누워서 스킨십을 하고 거의 벌거벗은 상태가 될 뻔했는데 갑자기 죄책감이 밀려와서, '이건 아닌 거 같다' 하고 뛰쳐나갔다"고 주장했다.

남편은 임신한 아내를 두고 신입사원과 감정적 바람을, 고등학교 때 짝사랑한 누나와 새벽마다 통화한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분노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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