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와 장예원이 '전현무계획2'에서 단둘이 회동해 환상의 토크 케미를 선보인다. 사진은 전현무와 장예원의 모습. /사진=뉴스1
20일 밤 방송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채널S '전현무계획2' 10회에서는 '13년 지기·13세 연하' 장예원과 '고추장 추어탕' 먹방 회동을 한 전현무의 행복한 '먹트립'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전현무는 곽튜브(곽준빈) 없이 홀로 겨울의 맛 특집을 열어 김포의 공장지대로 향한다. 한참 걷던 중 전현무는 "저기구나"라며 벌판에 우두커니 서 있는 고추장 추어탕 맛집을 가리킨다.
식당에 들어간 그는 이날의 '먹친구'를 기다리는데, 장예원이 찾아와 놀라움을 안긴다. 환한 웃음을 터뜨린 전현무도 장예원을 반긴다. 이후 장예원은 '추어탕 트라우마'를 고백하는데, 전현무마저 "나랑 똑같네"라고 반응해 왠지 험난할 것 같은 먹방을 예고한다.
드디어 미꾸라지가 곱게 갈린 고추장 추어탕과 냄비 밥이 나오고, 두 사람은 조심스레 먹방에 돌입한다. 식사 중 장예원은 "전현무 선배님이 생각보다 고민 상담을 잘해주는 스타일"이라며 "전현무 선배님과 통화하고 끊으면 1시간 반이 지나있다, 오빠의 진짜 좋은 점은…"이라며 상상 초월 고백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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