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디자인창업센터가 육성한 디자인 창업기업 15개 사가 롯데뮤지엄 아트숍에 '숍인숍'으로 입점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산하 조직인 서울디자인창업센터가 육성한 기업들이 지난 6일부터 90여개의 독창적인 제품을 롯데뮤지엄 아트숍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입점한 제품은 아티스트와 협업한 아트 상품, 아크릴 가구, 주얼리, 캠핑용품, 프리미엄 테이블 오브제 등이다.
입점에는 라이프앤콜렉트, 세컨드룸, 르풀, 바이슨기어스, 엠엔오, 리코하우스, 머쉬부쉬, 샘즈, 널리널리, 스파클링모먼트, 민들레마음, 파인더스키퍼스, 소마르, 스튜디오 임성묵, 나이스투잇츄 등 15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서울디자인창업센터와 롯데뮤지엄은 입주기업들이 고객과 소통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도 늘릴 수 있도록 협업할 계획이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청년 디자이너들의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스타 디자이너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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