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원 "23살 때 전복 사고 당한 적 있어, 그때 그 기억 '조명가게’에 접목" [인터뷰M]

김희원 "23살 때 전복 사고 당한 적 있어, 그때 그 기억 '조명가게’에 접목" [인터뷰M]

iMBC 연예 2024-12-20 05:19:00 신고

'조명가게' 김희원 감독이 "과거 차량 전복사고를 당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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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극본 강풀·연출 김희원)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작품은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김희원 감독은 '조명가게' 버스 추락 사고 장면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버스 사고 장면을 몇 달에 걸쳐 촬영을 했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시뮬레이션을 다 만들어 놓고 장난감 버스, 다리를 가지고 와서 해보기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 23살 때 차 사고로 두 바퀴 굴러본 적이 있다. 나는 뒷자리에 앉아 있었는데 앞 차를 꽝 들이 받았다. 그때 내 옆으로 유리 날아가는 게 보였다. 천천히 지나가더라. 너무 신기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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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런 다음에 '살았다’라고 생각했는데 그때부터 차가 옆으로 넘어가더라. 차가 구르고 유리가 다시 날아가는데 너무 생생하고 길게 느껴졌다. 기껏 해봐야 1초 정도 될까 하는데 슬로우처럼 지나가서 기억에 남더라"고 밝혔다.

한편, 총 8부작으로 제작된 '조명가게’는 현재 디즈니+에서 전편 시청 가능하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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