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뉴스1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이날(이하 현지시각) 3분기 GDP 증가율이 전 분기 대비 연율 기준 2.8%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미 상무부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월과 지난달 발표한 속보치, 잠정치였던 2.8%보다 0.3%포인트 증가했고 지난 2분기(3.0%)보다도 올랐다.
식료품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은 2.2%로, 잠정치(2.1%)보다 0.1% 포인트 상향됐다. 속보치와는 동일하다.
고용지표인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감소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8~14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2000건으로 전주 대비 2만 건 감소했다고 전했다.
다만 지난 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0월 6~12일 24만2000건 이후 두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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