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가게' 뜨거운 인기에 원작 웹툰 정주행 열풍...결말 주목

'조명가게' 뜨거운 인기에 원작 웹툰 정주행 열풍...결말 주목

뉴스앤북 2024-12-19 22:35:42 신고

'조명가게’ 원작 포스터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조명가게’ 원작 포스터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뉴스앤북 = 이나래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가 뜨거운 인기를 보이면서 원작 웹툰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명가게'를 처음 공개한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추이를 집계한 결과 원작 웹툰 조회 수는 방영전보다 187배 늘었고 매출은 159배 뛰었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무빙’으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던 강풀 작가의 두 번째 각본작이자 배우 김희원의 첫 시리즈 연출작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전날(18일) 공개된 7, 8회에서는 작품의 중심축이 되는 모든 인물의 사연과 ‘조명가게’의 비밀이 드러나며 대망의 결말을 맞이했다.

특히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무거운 몸으로 골목을 배회하며 고군분투한 ‘승원’(박혁권)의 헌신, 그의 희생을 통해 ‘조명가게’에 다다른 ‘지웅’(김기해)의 변화는 깊은 울림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 마지막 만남을 통해 자신의 빛을 찾은 ‘현민’(엄태구)과 ‘선해’(김민하)의 극적인 선택은 마지막까지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가장 먹먹한 감동을 선사한 장면은 ‘조명가게’의 사장 ‘원영’(주지훈)과 ‘유희’(이정은)의 숨겨진 관계 및 ‘원영’이 ‘조명가게’의 주인이 된 가슴 아픈 사연이었다. 

이는 원작 웹툰에도 없었던 서사로 오직 '조명가게' 시리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원영’과 ‘유희’가 서로를 알아보는 장면은 수많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절정을 이뤘다.

Copyright ⓒ 뉴스앤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