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이 다채로운 스페셜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은 일본 후쿠오카 미즈호 페이페이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MC로는 배우 신예은, 문상민, 르세라핌의 홍은채 등 '뮤직뱅크' 역대 은행장들이 나서, 신예은의 통통 튀는 매력과 전현직 은행장들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에이티즈(ATEEZ), 웨이션브이(WayV), 있지(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등 글로벌 대세 그룹들이 출연하여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엔싸인 한준, 투어스 신유 등 5세대 대표 비주얼 멤버들이 NCT 도재정의 'Perfume(퍼퓸)' 커버 무대를 선보였으며, 웨이션브이와 라이즈는 SM 선후배로서의 레전드 컬래버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K팝계의 명품 보컬 스테이씨의 시은과 에이티즈의 종호는 따뜻한 듀엣 무대로 겨울의 차가움을 녹였고, 스테이씨, 엔믹스, 아일릿 등은 K-POP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전 세대 음악팬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의상 재현을 선보였다.
또한, 투어스와 넥스지는 1990년대 서태지와 아이들부터 2010년대 스트레이 키즈에 이르기까지 롤모델 가수들의 무대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환상적인 컬래버를 선사했다.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은 총 240분간 방송되었으며, K-POP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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