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오는 26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이 유통가에도 통했다. 오뚜기가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협업해, 지난달 출시한 뿌셔뿌셔 신제품 2종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약 50일만에 160만 개를 돌파한 것
특히, OTT 콘텐츠와 함께 즐기는 스낵을 찾는 소비자를 겨냥해 출시한 신제품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낵류라는 점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뿌셔뿌셔 신제품은 '버터구이오징어맛'과 '화끈한 매운맛' 등 2종으로 구성되며, 국산 가루쌀을 넣어 더 바삭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우선, ‘뿌셔뿌셔 버터구이오징어맛’은 영화관 인기 메뉴인 버터구이오징어 특유의 달콤 짭짤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으며, ‘뿌셔뿌셔 화끈한 매운맛’은 화끈하고 강렬한 매운맛으로 매콤한 맛 트렌드를 반영했다.
두 스프를 섞거나 마요네스와 청양고추를 섞은 소스에 찍어먹는 등 다양한 레시피도 공유되고 있으며, 신제품 두 가지 맛 모두 맥주와 잘 어울려 안주로 즐긴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하여 '뿌맥(뿌셔뿌셔 & 맥주)' 굿즈세트를 오는 20일 네이버쇼핑 오뚜기몰에서 900개 한정으로 런칭할 계획이다.
아울러, 뿌셔뿌셔X오징어 게임 씰 스티커에도 즐거움을 더했다. 오뚜기 공식캐릭터 Yellows(옐로우즈)를 반영한 씰 스티커로, 오징어 게임 시즌 2 스토리를 입혀 특색 있고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달 선보인 뿌셔뿌셔 신제품 2종이 출시 약 50일만에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달 중 씰 스티커를 활용한 SNS(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