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작업치료과는 제52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주관했으며 전국 평균 합격률은 89.7%이다.
이번 시험에서 박의근 학생 등 3학년 응시생 20명 전원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구미대 작업치료과는 2015년 이후 7년 연속 국가고시 합격에 이어 2023년, 2024년 연이어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구미대 작업치료과 3학년은 국가고시를 위한 전공강화 보충수업과 학생들이 멘토-멘티를 이룬 peer learning 제도를 도입하여 전국 전문대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국가고시 100%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년별 자격증 특강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스펙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박소원 구미대 작업치료과 학과장은 “100% 국가고시 합격은 최근 출제경향에 맞춘 임상실무와 이론 분석, 전공 자격증 특강 등을 학년별로 체계적으로 운영한 결과로 만들어졌다”며 “앞으로 새로운 교수법과 직무맞춤형 전공 교육 및 학생 밀착형 학습지도를 통해 전국 최상위 작업치료과의 명맥을 이어가며 취업 걱정 없는 전문작업치료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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