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앤바이오, 딸기 시설하우스 해충·해충 유인제 도포된 ‘충끌림 해충 트랩(끈끈이)’으로 방제 효과 높여

시설하우스 딸기 재배농가에 피해를 주는 점박이응애, 총채벌레, 목화진딧물, 애못털진딧물, 온실가루이, 담배거세미나방, 작은뿌리파리는 뿌리, 잎, 과실에 피해를 주어 딸기의 생육, 과실 생산량을 감소시키거나 심한 경우 딸기 작물 전체를 말라죽게 한다.

점박이 응애는 주로 잎 뒷면에 알, 약충, 성충이 서식하면서 잎을 갉아 먹고, 총채벌레는 잎 뒷면 혹은 꽃에 주로 서식하면서 잎, 꽃, 과실을 갉아먹어 흰색 반점, 꽃의 얼룩, 꽃의 조기 낙화, 과실 생육이 늦어지는 등의 피해를 준다.

진딧물과 가루이는 잎 뒷면에 어린벌레가 살면서 배설물을 아랫잎에 배설해 그을음병을 유발하거나 바이러스라 생기게 하고, 나방류는 잎을 갉아 먹어 구멍이 생기는 피해를 주고 작은뿌리파리는 뿌리를 갉아먹어 생육이 늦어지거나 병원균이 발생하게 하는 피해를 준다.

이에 와이앤바이오는 “이러한 해충을 발견하고 방제를 하더라도 성충은 이리저리 옮겨 다니면서 산란을 하기 때문에 미리 해충을 발견하고 빠른 방제와 해충의 성충을 포획 박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해충들이 선호하는 파장(460~550nm)을 방출하는 색과 해충유인제를 도포하여 화학적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고 해충들을 퇴치할 수 있는 높은 방제 효과의 해충 트랩(해충끈끈이)을 선보였다.”라고 밝혔다.

와이앤바이오의 ‘충끌림 해충 평판트랩’은 국내 최초로 친환경 해충유인제 충끌림(유기농업자재 공시-2-5-175호)를 평판 트랩에 도포하여 해충을 유인하여 포획할 수 있으며, 해충 예찰과 한번 설치로 해충의 성충을 포획 방제할 수 있는 친환경 자재이다.

또한, 해충들이 선호하는 파장(460~550nm)와 해충의 시각을 자극하는 노란 형광 색상을 반영했고, 유인제와 트랩(점착트랩)과의 상승 효과를 통해 해충 포획에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살포성 약제와 달리 해충 유인성에 기인한 기술을 활용하여 1회 설치 시 빠르고 지속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넓은 범위의 비행성 해충을 대상으로 장소, 시기에 상관없이 상시적인 무인 방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와이앤바이오의 충끌림 해충평판트랩은 농협 농자재 마트 및 지역 농자재 판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과수 재배 농가의 교육 상담 문의는 와이앤바이오 대표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더드라이브 / 김소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