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2025년도 전국종합체육대회(전국 동·하계체육대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할 경기도 선수단복을 확정했다.
경기도체육회는 최근 2025년도 전국종합체육대회에 참가할 경기도 선수단복 선정 평가위원회를 열어 제품 설명과 심사를 거쳐 대경(뉴발란스 제품)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의 디자인의 선점을 통해 타 시·도와의 중복 방지를 목표로 예년보다 조기에 선정 절차를 진행한 이번 입찰에는 모두 6개 업체가 참여했다.
기능성과 활동성, 내구성,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확정된 단복은 실용적이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활동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 것으로 전해졌다.
도체육회는 우선협상 대상업체와 세부 사항을 협의한 후 발주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각 종목별 선수단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이 선정됐다. 이 제품은 탁월한 기능성과 뛰어난 활동성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돼 전국종합체육대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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