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024년 12월 18일 열린 올해 마지막 상임위 회의에서 ‘베이비부머 人턴캠프’와 ‘힘내GO카드’ 특별금융지원 사업 협약안을 심의하며 상임위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다사다난했던 올해 도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했다”라며 의정활동 소회를 밝히고, 이어진 회의에서 중장년 지원 정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김 부위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는 도내 최대 인구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계층으로, 은퇴 후에도 사회적 자원으로 재진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한 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참여자 중심의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사업비와 운영비의 균형을 면밀히 검토하라”라고 당부했다.
베이비부머 人턴캠프는 은퇴 후 중장년층의 새로운 역할 탐색과 삶의 재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8주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자기 탐색과 지역 활동을 통해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도록 돕고, 졸업생 네트워크와 취·창업 연계로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경제실에서 보고한 힘내GO카드 특별금융지원 사업에 대해, “소상공인의 자금 유동성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이라고 강조한 다음, “도와 협약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한편, 김선영 부위원장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힘을 다하겠다”라며, “2025년에도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을 추진하는 등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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