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박주현 열애설, 양측 소속사 “사생활 확인 불가”

송민호-박주현 열애설, 양측 소속사 “사생활 확인 불가”

메디먼트뉴스 2024-12-19 14:06: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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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아이돌 그룹 위너의 송민호와 배우 박주현 사이에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열애설에 대해 “사생활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18일, SBS연예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송민호와 박주현은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도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열애설을 뒷받침하는 정황들도 포착되었다. 송민호는 박주현이 주연으로 출연한 2022년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하며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박주현 역시 같은 해 10월 송민호가 론칭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는 등 공개적인 자리에서 서로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열애설에 대한 공식적인 확인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송민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티스트의 사생활 영역에 관해서는 확인이 불가하다”고 짧게 답했다. 박주현의 소속사인 935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는 동일한 입장을 밝혔다. 양측 모두 열애를 인정하지도 부인하지도 않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송민호는 오는 23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사회복무요원 복무 중 불거진 부실 복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매체 측에서 송민호를 만나기 위해 그가 근무하는 시설을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10차례 이상 방문했으나 그를 만날 수 없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복무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확인하기 어렵지만,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잇따른 논란에 팬들의 우려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주현은 2020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에서 주연 ‘배규리’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와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에 출연하여 대중적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 이번 열애설은 이러한 활발한 활동 중 불거진 소식이라 더욱 이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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