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가구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바디프랜드, 가구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이뉴스투데이 2024-12-19 12:27: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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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의 마사지가구 브랜드 ‘파밀레’.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의 마사지가구 브랜드 ‘파밀레’. [사진=바디프랜드]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모든 가구에 마사지를 적목해 가구 시장에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하겠다."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가구 브랜드 ‘파밀레(FAMILIE)’를 공식 론칭했다.

지성규 바디프랜드 부회장은 19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본사에서 신제품 론칭 콘퍼런스에서 "파밀레는 일반 가구를 넘어 일상속에서 건강과 힐링을 같이 즐길 수 잇는 새로운 트랜드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파밀레(FAMILIE)’는 ‘마사지가구’라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를 제안하는 브랜드로 마사지를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소파, 침대 등 가정 내 다양한 가구 제품군에 바디프랜드의 마사지 기술을 적용한 제품군을 뜻한다.

지 부회장은 "일상 속에서 마사지를 경험하는 시간과 공간을 확대해 고객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바디프랜드의 철학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론칭된 파밀레는 지금까지 출시된 가구 형태를 표방하는 마사지기기들과 달리, 마사지를 제외해도 일반 가구로 쓰기에 손색없는 친(親)인테리어적 디자인이 적용됐다. 미니멀하면서도 콤팩트한 사이즈에, 편안한 착석감을 기본으로 갖춰 일반 소파로 사용하기에도 충분하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선보이는 제품명은 C(Classic), S(Scandinavian) 등 각 제품 특성을 반영한 영문명의 이니셜로 표현했다. 

바디프랜드 파밀레C 색상별 이미지.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 파밀레C 색상별 이미지. [사진=바디프랜드]

먼저 ‘파밀레 C(Classic)’는 1인용 패브릭 소파에 마사지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4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 컨셉 부문에서 수상의 쾌거를 달성한 디자인으로, 어떤 인테리어에도 조화롭게 어울린다.

패브릭 소재가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며, 고급 내장재를 사용해 착석감을 극대화했다. 3가지 색상(베이지, 머스터드, 인디고)이 제공돼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형적인 소파 디자인이지만 입체 프레임과 최대 50도의 온열기능을 비롯해 바디프랜드의 마사지 기술이 적용돼 마사지 성능도 놓치지 않았다. 

‘파밀레 S(Scandinavian)’는 북유럽 스타일의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마사지소파다. 스칸디나비안 콘셉트의 외관과 밝은 그레이지 색상의 패브릭 소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이지클린 PU 원단을 적용해 일상생활 속 관리도 용이하다. 충실한 목어깨 마사지와 필요할 때만 돌려놓고 쓸 수 있는 회전형 종아리 마사지 등을 갖췄다. 또한, TV 나 OTT 시청시 가장 편안한 각도를 유지하며 마사지 받을 수 있는 '편안한 시청'모드를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는 파밀레 브랜드를 통해 신체와 접촉하는 모든 가구에 건강을 고려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마사지 기술력을 더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점차 그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가구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향후 바디프랜드는 소파에 이어 침대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할 계획이며 내년에 추가 신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파밀레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팝업스토어 콘셉트의 ‘파밀레 하우스’를 오픈해 고객들과 일반 소비자들을 만난다.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도곡동 본사 1층에서 거실, 침실, 서재뿐 아니라 1인 가구 남녀의 원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파밀레존(Zone)을 연출하고, 고객들에 새로운 가구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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