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19일부터 'TS 한국교통안전공단 상담 챗봇'을 통해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상담 분야는 기존의 자동차·이륜차 검사, 운전 적성 정밀검사, 화물·버스·택시 자격시험에 더해 교통안전 관리자 시험,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자격 등 5개 분야로 늘어났다.
챗봇은 공단 또는 행정안전부 '국민비서 챗봇'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카카오톡 채널(한국교통안전공단)을 추가해 이용할 수 있다.
상담 내용은 12개 언어로 제공된다. KT 기가지니, 네이버 클로바, SKT 누구(NUGU) 등 인공지능(AI) 음성 스피커와도 연계된다.
정용식 공단 이사장은 "TS 상담 챗봇이 신속한 답변으로 국민의 편의를 증진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챗봇 서비스의 질을 높여 대국민 공공서비스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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