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조희신 기자] 뉴진스(NewJeans)가 2년 연속 '일본 레코드 대상' 시상식에 나선다.
19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는 오는 30일 진행되는 '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이하 '일본 레코드 대상')에 출연해 데뷔 싱글 'Supernatural' 무대를 펼친다.
뉴진스는 해당 시상식에서 'Supernatural'로 해외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우수작품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우수작품상은 그해 발표된 곡 중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은 10곡에 주어지는 상이다. 특히 뉴진스는 지난해 'Ditto'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작품상' 수상작은 자동으로 대상 수상 후보가 된다.
뉴진스는 올해 6월 일본 정식 데뷔를 하고 도쿄돔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들은 현지 연말 유명 방송 프로그램과 페스티벌을 섭렵하며 막강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뉴진스는 후지TV '2024 FNS 가요제'와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크리스마스 스페셜'에 출연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오는 28일에는 NTV의 '발표! 올해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 ~연간 뮤직 어워드 2024~'(이하 '연간 뮤직 어워드 2024')에 모습을 비춘다. 여기서 뉴진스는 3년 연속 초청받아 공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마지막 날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연말 최대 규모의 실내 페스티벌인 '카운트다운 재팬 24/25(COUNTDOWN JAPAN 24/25)'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도 뉴진스는 국내 방송사 연말 축제와 음악 시상식에서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뉴스컬처 조희신 jhkk44@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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