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안상국 천안시협의회장,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 조성 유공 '국민훈장 모란장'

사진 오른쪽 안상국 천안시협의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상국 천안시협의회장은 18일 '2024년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 조성 유공자로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민주평통에 따르면 안 회장은 세미나, 강연회, 토크콘서트, 역량 강화 현장 교육, 고등학생 대상 통일골든벨 운영으로 청소년 통일 공감대 형성,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 등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그는 정기회의 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정책건의, 충남지역회의 참석해 민주평통 발전방안 모색, 언론사 인터뷰 및 간담회를 통한 통일사업과 민주평통 홍보 등 평화통일을 위한 민주평통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해왔다.

또 3~7대 천안시의회 5선 의원이자 3·7대 전반기 부의장으로서 민생현안 해결과 민주주의 가치를 실천하고, 학교운영위원장, 총동문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교발전과 학생복지를 실현해왔다.

이밖에 천안시개발위원회, 라이온스클럽, 초록우산, 장학금 전달, 불우이웃 성금 지원 등 지역사회발전 및 소외계층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안상국 회장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자문위원과 함께 열심히 활동해왔는데 국민훈장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통일 준비를 위한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통일 미래를 준비하는 데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