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바이오전자약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뉴아인(대표이사 김도형)이 (사)한국청소년연맹 (총재 임호영)과 함께 지난 17일 국내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는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 사업의 일환으로 뜻깊은 후원 활동을 펼쳤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노출된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헬스케어 기기 셀리나(CELLENA) 27대를 후원하기로 했다. 이 기기는 전국 9개 청소년 기관에 배치되어 눈 건강 관리 및 헬스케어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청소년연맹 본부에서 열렸으며, 뉴아인의 김도형 대표이사 및 주요 임원을 비롯해 한국청소년연맹 이상익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는 양측의 인사말과 후원물품 전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점심을 함께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후원된 셀리나 기기는 전국 주요 청소년 기관 9곳(강동청소년센터, 구로청소년센터, 동대문청소년센터, 송파청소년센터, 중랑청소년센터, 금천청소년여자단기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천호청소년문화의집)에 설치되어,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및 학부모들이 자율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헬스케어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이를 통해 디지털 미디어 세대 청소년들이 눈 건강을 관리하고,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뉴아인은 이번 협약에 대해 "청소년의 건강은 미래 사회의 기반이다. 이번 후원이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뉴아인은 ADHD 개선을 위해 연구개발을 수행해왔으며, 해당 기술에 대해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하였다.
또한, 관련 핵심기술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홈케어 플랫폼을 적용한 위드녹스(WITHNOX, https://www.nueyne.com/)를 개발하여 와디즈펀딩을 통해 출시하여, 소아청소년들에게 줄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위드녹스는 수면 중 비침습적으로 삼차신경을 자극해 전두엽 부위 신경 활동을 조절해 주는 웰니스 기기로 뇌 주요 부위 활성화를 통해 주의력, 집중력, 인지능력, 감정 및 충동 조절, 수면의 질 향상 등에 도움을 준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이번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발굴 및 지원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뉴아인과 한국청소년연맹의 이번 협약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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