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11월 인플레이션은 로이터 통신이 조사한 경제학자들의 예측에 따라 2.6%로 상승했다고 국가통계청이 수요일 발표했다.
에너지, 식품, 주류, 담배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3.5%로 로이터의 전망치인 3.6%를 약간 밑돌았다.
회계법인 MHA의 경제 고문인 조 넬리스는 수요일 이메일 논평에서 에너지 시장과 ”긴축한 국내 노동 시장의 장기적인 압력”을 언급하며 ”이러한 상승 궤도는 향후 몇 달 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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