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MBC 기자 질문 패스?… "특별한 이유없어"

권성동, MBC 기자 질문 패스?… "특별한 이유없어"

머니S 2024-12-19 09:37:38 신고

3줄요약

권성동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MBC 기자의 질문을 받지 않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JTBC 뉴스 캡쳐 권성동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MBC 기자의 질문을 받지 않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JTBC 뉴스 캡쳐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MBC 기자의 질문을 받지 않는 모습이 포착됐다.

권 권한대행은 지난 18일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비상대책위원장 후보추천위원회 구성과 12·3 비상계엄 사태 당일 소속 의원들의 텔레그램 대화방 캡처 사진을 보도한 언론을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다는 내용을 브리핑을 했다.

브리핑을 마친 뒤 권 권항대행은 "질문은 한 3개만 받겠다"고 했다.

한 MBC 기자가 질문하려 하자 권 권한대행은 "다시, 저기, 다른 언론사 (질문) 하세요"라며 고개를 돌렸다. 이후 권 원내대표는 다른 언론사의 질문 3개를 받고 자리를 떴다.

이후 '아까 MBC에서 질문했는데 질문 안 받고 그냥 가신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자 김대식 국민의힘 원내 수석대변인은 "특별한 이유가 없다. 이쪽에서 손들고, 저쪽에서 손들고 이러니까 이렇게 한 것 같다. 제가 한번 파악해 보겠다"고 답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분명히 패싱한 건데 특별한 이유가 없다니" "MBC인 거 밝히니까 그냥 넘어간 거 보인다" "당이 해체돼야" "핑계라도 제대로 돼라" "참 가지가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