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김구라가 17억 빚을 안긴 전처를 언급해 화제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네부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여경래, 김형묵, 정성호, 이건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건주의 신남매 함수현이 깜짝 게스트로 함께 했다. MC들은 함수현에게 점괘를 받았다.
특히 김구라는 점괘에서 셋째가 보인다고 해 시선을 모았다.
"김구라 씨가 애를 더 낳을 것 같은지"라는 물음에 함수현은 "아기가 한명 더 보이긴 한다. 딸이 되게 예쁘게 들어왔다. 여성스럽게 예쁘게"라고 말해 관심을 높였다.
김구라는 "나는 태어나서 신점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왜냐면 옛날에 저희 전처가 엄청 보러 다녔다. 저는 선호하진 않는데 우리 집에서 많이 갖다 바쳤다. 근데 말대로 된 거 하나도 없다. 직업적으로는 존중한다"라고 이야기했다.
1970년생인 김구라는 전 아내 사이에 아들 그리(김동현)를 뒀다. 그러나 전 아내의 채무 문제(보증에 의한 재산 가압류 등)로 이혼하며 당시 부채 17억원을 변제했다. 지난 2015년 이혼 후, 2021년 9월 재혼한 12살 연하 아내 사이에서 득녀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MBC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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