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아스템켐온, 루게릭병 치료제 임상3상 실패에 이틀 연속 하한가

[특징주] 코아스템켐온, 루게릭병 치료제 임상3상 실패에 이틀 연속 하한가

아주경제 2024-12-19 09:17:27 신고

사진코아스템켐온
[사진=코아스템켐온]

코아스템켐온 주가가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코아스템켐온이 루게릭병 치료제로 개발 중이었던 '뉴로나타-알주'의 임상3상이 실패했다고 공시 때문으로 풀이된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코아스템켐온은 전 거래일 대비 29.91%(3090원) 내린 7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코아스템켐온은 뉴로나타-알주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3상 임상시험 결과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병원을 포함한 국내 5개 병원에서 126명의 루게릭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임상시험은 투여 12개월 후 Joint rank score(기능 및 생존 기간에 대한 통합분석)를 통해 시험군과 대조군의 치료 효과를 비교하는 것이 주요 평가 지표였다.

그러나 임상시험 결과 12개월 시점에서 시험군 2와 대조군 간 CAFS(Combined Assessment of Function and Survival)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6개월 시점에서 시험군 1과 대조군 간 CAFS에서도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내년 상반기 중 임상시험 결과 보고서를 수령한 후 3상시험 결과를 추가로 공시할 계획이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