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은 "현지의 느낌을 느끼려고 살사학원을 다녔다. 한정된 공간에 위험할 수 있어서 구역을 많이 벗어날 수 없었는데 모두 다 보고타에 대한 이야기만 늘 하고 좋은 연기를 위한 이야기만 매일 나눴다."며 현지 로케이션의 추억을 이야기했다.
이희준은 20대와 30대 연기를 했었는데 캐릭터의 표현을 위해 체지방을 조절했음을 알렸다. 그는 "20대때는 체지방이 16%대였다면 30대에는 체지방이 30% 된다는 설정으로 장면을 유심히 보시면 30대때는 배가 살짝 나와 있다"며 체지방까지 조절하며 캐릭터를 표현했다는 말을 해 놀라움을 안겼다.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12월 31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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