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장병’ 강승윤, ‘부실복무’ 송민호 논란 속 박수받으며 만기 전역

‘모범장병’ 강승윤, ‘부실복무’ 송민호 논란 속 박수받으며 만기 전역

TV리포트 2024-12-19 06:33:53 신고

[TV리포트=강나연 기자] 위너 강승윤이 전역을 자축했다.

19일 강승윤은 자신의 계정에 “전역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입대 후 일수 549일을 채운 인증샷을 게재했다. 강승윤은 축하 이모티콘과 함께 복귀의 기쁨을 전했다.

강승윤은 지난 2023년 6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위너 멤버 중 유일하게 현역으로 입대했다. 강승윤은 우수훈련병 표창, 독서감상문과 백일장 대회 우수장병상을 수상 및 상병 조기 진급까지 달성하며 군 생활의 귀감이 되는 이로 칭찬받았다. 또한 지난해 7월 집중호우 피해 소식을 접하자 연예인들 중 가장 먼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을 기부해 찬사를 받았다.

최근 위너 송민호의 부실 복무 논란이 화제인 가운데 강승윤이 모범적인 만기 전역 소식을 알려 더욱 시선이 모인다. 송민호는 지난 17일 부실 복무 논란에 휘말렸다. 송민호는 현재 서울 마포구 상암동 마포주민편익시설에서 대체 군복무를 하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출근하지 않고, 상습적으로 휴가, 연차, 병가를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면서도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송민호의 소집해제일은 오는 23일이지만 송민호의 상습 출근 조작 의혹을 조사해달라는 국민신문고의 민원을 접수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해 경찰이 내사를 시작했다.

한편, 위너 김진우, 이승훈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했고 소집해제됐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 강승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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