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목)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샤이니 민호가 스페셜DJ로 출격했고, 한해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나는 민호가 나올 SMTOWN 콘서트 승부욕 발동해서 몇 시간 동안 새로고침하다가 취소표를 잡아 친구랑 가게 되었다"라는 청취자 댓글을 읽었다.
이에 민호는 "얼마 안 남았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이번에 30주년이라 회사 아티스트 분들 다 나온다"라며 "예전 분들은 안 나오신다"라고 전했다.
김태균은 "효연은 나오냐. '컬투쇼' 패밀리라"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민호는 "나온다"라고 답했다.
"가족 모임에서 친언니보다 이쁘단 소리 들으면 그렇게 기분이 좋다. 매번 아닌척하면서 더 꾸미고 간다"라는 사연이 도착했다.
김태균은 "민호도 형이 있지 않냐. 형이 잘생겼냐. 네가 잘생겼냐"라고 묻자, 민호는 "2살 차이 형이 있다. 어릴 때는 형이 더 잘생겼다는 이야기를 훨씬 많이 들었는데 요즘은 형이 관리를 안 해서 그런지 내가 더 많이 듣는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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