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새해 첫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각 지역의 일출 시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일출 시간은 지역별로 다르게 나타나며,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순간이기도 하다.
1월 1일 서울과 인천에서는 일출 시간이 7시 48분으로 동일하며, 춘천에서는 7시 47분에 해가 떠오른다.
강릉의 경우 7시 40분에 일출이 진행되며, 수원은 7시 46분, 청주는 7시 43분으로 각각 첫 해가 뜰 예정이다.
대전과 전주, 광주에서는 일출 시간이 7시 42분으로 나타났다.
대구에서는 7시 36분, 안동은 7시 37분에 해가 떠오르며, 포항과 울산은 각각 7시 32분, 7시 30분으로 일출 시간을 보일 전망이다.
목포와 여수에서는 7시 42분과 7시 41분에 해가 떠오르며, 제주도는 7시 38분에 일출을 맞이한다.
마지막으로 울릉도에서는 가장 이른 시간인 7시 26분에 일출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각 일출 시간은 기상 상황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번 일출 시간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순간으로, 각 지역 주민들은 이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새해의 소망을 담아 일출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2024년 해맞이 행사가 열렸던 ‘서울의 산과 공원’은 △도심 속 산 7곳(종로구 인왕산(청운공원), 성동구 응봉산(팔각정), 동대문구 배봉산(정상), 중랑구 용마산(보루), 성북구 개운산(공원 운동장), 서대문구 안산(봉수대), 양천구 용왕산(공원 운동장 및 용왕정)) △외곽 산 5곳(광진구 아차산(해맞이 광장), 도봉구 도봉산(천축사), 은평구 봉산(해맞이 공원), 강서구 개화산, 구로구 매봉산(이상 정상) △공원 5곳(북서울꿈의숲(청운답원), 월드컵공원(하늘공원), 사육신공원, 삼성해맞이공원, 올림픽공원(망월봉))등 총 1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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