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CFK(대표 구창식)가 오늘(19일) 테일즈샵의 경영 연애 시뮬레이션 ‘썸썸 편의점’ 닌텐도 스위치판의 세 번째 DLC 팩 ‘편수희 애프터 스토리’를 전 세계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DLC는 ‘썸썸 편의점’의 히로인 3인 중 마지막 주자인 ‘편수희’를 중심으로 한 후일담을 담고 있다. 특히, 엔딩 이후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후, 운명처럼 모든 인물이 다시 편의점에 모이는 순간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된다.
플레이어는 재회한 편수희와 함께하는 특별한 날들을 경험하며, 전작에서 느낀 그녀의 매력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FK는 앞서 ‘아델라 애프터 스토리’와 ‘방예나 애프터 스토리’를 순차적으로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편수희 애프터 스토리’를 끝으로 히로인 3인방의 애프터 스토리 패키지를 닌텐도 스위치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본편을 즐긴 유저들은 각 히로인별로 이어지는 관계의 흐름과 새로운 에피소드를 놓치지 않고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편수희 애프터 스토리’ 출시와 함께 시즌패스 개념의 ‘애프터 스토리즈 패스’도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3종의 애프터 스토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묶음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각 DLC 발매 당일 바로 즐길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한편, ‘썸썸 편의점’은 테일즈샵이 개발한 비주얼 노벨로, 평범한 일상에 연애 어플리케이션 [SOME SOME]이 끼어들며 일어나는 기묘한 인연을 다루고 있다.
지난 7월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 이 작품은 경영 시뮬레이션 요소와 연애 시뮬레이션 요소를 조화롭게 녹여내며, 사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매장의 인테리어 관리부터 이벤트 기획까지 이어지는 경영 요소는 물론, 편의점이라는 친숙한 무대를 통한 캐릭터들과의 깊은 관계 구축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편수희 애프터 스토리’ DLC는 닌텐도 스위치 다운로드판으로 바로 만나볼 수 있으며, 다시금 편의점에 모인 인물들이 어떤 관계를 이어나갈지, 그리고 1년 후 재회한 편수희와 유저의 이야기가 어떤 감동을 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Copyright ⓒ 게임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